[집콕 취미] 500원짜리 지점토로 트레이 오브제 만들기
요즘 핫한(?) 지점토 공예,
지점토 오브제를
만들어보고 싶어서
학제와 함께 다이소에 갔당
모든 준비물은 다이소에서 다 겟함..!!


준비물 : 지점토, 아크릴 물감, 붓, 바니쉬
흰색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따로 하나 더삼
붓은 천원짜리도 있었는데,
붓 크기가 더 좋아보이는
이천원짜리로 샀다 ㅎㅎ(템빨)

너무 힘들었다는...ㅎㅎ
4시간정도 뭉개고
다시 만들어보고
반복 ;;ㅎㅎ
(허리도 뭉개질뻔)
지점토 7개 샀는데 1개 남았다
다 써버리고 싶었지만 체력이 부족했음
맨위에는 학제 작품
일때문에 대충 만들고 가버림
(그래서 작품이 별로...ㅎ)

이건 모양이 맘에 안들었지만,
그냥 뭉개기 아까워서 놔둠..ㅎㅎ
화병인데..
한두가닥 넣을 수 있겠다..!
(나름 별모양☆)

쩌짝 쩌기 뒤에.. 데굴데굴 굴러다니는
학제 작품은 언제 칠할건데 ?ㅎㅎ
내꺼만 후다닥 색칠함..ㅎㅎ
(난 발라준다고 했는데 대답안한건 너야!!)
완성작을 공개해볼까나ㅎ_ㅎ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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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라란..ㅎ
(바니쉬는 아직 안발랏넹;;ㅎ
이따 발라야겠다)

흰색 배경에 메츄리알 컨셉(?)ㅋㅋ으로
가려고 했는뎅
잘못해서 베이지색감으로 바꿈 ㅎㅎ
오히려 더 예쁜 듯
(베이지 덕후임)

얘는 거의 체력 바닥났을때
만든거라서
색도 마구 집어넣음
메추리알 컨셉말고
색다른걸로 하고싶어서
2번이나 색을 다시 입혔다
(다들 시행착오를 겪는 거 아니겠엉,,?)
독특하지만;;ㅎ
너 칼롸가 내 맘에든당..
(손가락 투혼이 담긴 그릇임
손가락에 물감 덕지덕지 묻혀가면서
피(?)와 땀이 고인 그릇임)

요기죠긔서 찍어보긔

베이지 색감에
뜬금 알록달록 그릇 등장..ㅎㅎ

메추리알 생각나네요..?!
안먹은지 오랜데..흐흐



휴..!
만들고나면 뿌듯한
지점토 오브제♡
암튼 집콕놀이 재미있었당>_<
(혼자 잘노네 나; ㅎㅎ)